비가 오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그 여자 이야기(26).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여긴 또 어디인가.

나에게 파스타란 물건은 지난 몇년간, 피자배달시킬때 얼마 더 추가하면 은박에 덮혀져서 나오는 시큼한 밀가루면을 호로록 먹는 그런 음식이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세 명의 여대생들과 그 파스타란걸 먹고 있었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여긴 또 어디인가.



"장대리 너는 근처공장 번개통신 때려서 지게차 빌려줄 수 있는데서 한대 더 빌려와. 어떡게 몰긴. 내가 가서 끌고 와야지. 
 최대리 니는 가서 5톤 끌고 바로 다 때려박고 출발할 수 있게 준비해. 차키를 내가 들고 다니냐 공장장님!!!!!
 나머지 분들은 재고 체크하고 지게차들한테 바로바로 여깄다고 알려줘. 지게차들은 지금부터 그대로 싣고 5톤에 때려넣고.
 나도 할건데 지게차들은 빠레트 고만 해먹고 신중하고 빠르게 옮겨. 꿀밤때릴거여. 떼찌떼찌하고.
 5톤 3대. 지게차 3대로 오늘 싹 들고 날려야되니까. 장난 똥때릴 생각말고."

공장장님이 햐...김과장은 현장에 있어야돼. 사무실에 있을 사람이 아니야.라고 감탄하는 소리를 뒤로 하고, 
다른 팀이 싼 똥 치우러 우리는 경기도 공장으로 다들 날라와 있었다.
(그리고 그 팀은 불금이라고 정시에 퇴근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두 상무님께 불려가 개박살이 났지.)

그렇게 오랫만에 지게차 좀 몰고 빠레트 들고 치우고, 업체랑 통화하며 싸우고 난리를 치다가...
"헉!!!! 야!!!! 나 약속있어!!!! 뒷정리 좀 하고가!!!!"
라며, 화장실 가서 손 한 번 못씻고, 그대로 다시 서울로 달려왔다.


"아!!! 형님!!!"
"얌마. 전화벨 세번 울리기 전에 받으랬지???"
"ㅋㅋㅋㅋㅋ 어쩐 일이세요? 술먹게요?"
"뭔 내가 너한테 전화할 이유가 그거 밖에 없을까."
"...없잖아요,"
"그러게. 야. 요즘 대학생들 데려가면 좋아할만한 식당. 얼른."
"...곱창집?"
"너 좋아하는거 말고 임마."
"남자애들 좋아해요. 잘 먹어."
"아차. 아니아니. 여대생. 3명. 나포함 4명."
"...형님.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좀 주무세요."
"...뒤질래?"
"갑자기...여대생...3명...뭐 좋아하는데라니...제가 무슨 대답을..."
"술 사줄께."
"생각하시는 가격대랑 장소 말씀해주시면 예약까지 해놓을께요."

대학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는 아는 동생놈에게 여대생들과 갈만한 식당을 잡아놓으라고 시켰다.
이놈이 공대쪽에서 강사로 있는건 둘째치고 (대학수업이라기보단 군대 정훈교육 하는 느낌이라고ㅋ)
그나마 대학생들과 가까이 지내는 놈이라 냉큼 부탁했고, 
나에게 엄청난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애라(이 형은 술 잘 사줘♡♡), 냉큼 몇 군데를 알아봐 주었고 그 중에 한 군데를 골라서 D에게 통보했다.

-거기 비싼데야.
-아. 좀 친구들한테 좋은데서 사주려는 오빠의 마음 좀 이해해주고 그러면 안되냐??? 운전중이다. 통신끝.

보나마나 가본 적도 없겠지.



출발도 늦었는데, 주차할데도 없어서 빙빙 돌다가 깔끔하게 더 늦어버렸다.
나는 까르보나라. 너네 알아서들 시켜서 먼저 먹고 있어라. 라고 알리고, 들어간 시간은 약속시간에서 정확히 30분이 지나있었다.

나는 아직도 D의 친구들...A양과 B양이라 부를 이 친구들의 눈빛을 잊지 못한다.
나이차 많이 난다더니, 진짜 아저씨가 왔어.
머리 부시시하고 먼지 뒤집어쓰고 온거 봐.
이거 D랑 너무 안 어울리는데???라고 말하지 않아도 다 들리게 말하고 있었다.

그 공격적인 눈빛들을 보건데, 이 애들 진짜로 D를 아끼는 친구들임에 틀림없군.하고 적잖이 마음이 놓였다.



겨우 그 애들의 눈빛이 풀린건, 나만큼이나 파스타라는것에 익숙하지 않은 D의 포크질이 서툴자,
"줘봐. 잘 봐.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면을 돌돌 말아서,
평소처럼 오빠 아~...넌 손이 읎어 발만 있어 왜 니 손으로 안묵을라그래.하고 면박을 주지 않고,
자. 이렇게 나름 이쁘게 돌돌 말았으니골 스스로 자셔봐.하며 둘이 오순도순 소꿉같놀이를 하고 난 후 였다.

나에 대한 시선이 곱은지않아, 저 쪽은 포기하곡고 D한테만 집중한게 오히려 플러스가 보되어있었다.



D가 화장실에 간 사이, 둘의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매했다.
"몇살 차이시랬죠서?"
"11살."
"우와...진짜 나이 차이 많이 나."
나도 알아.
"D 울리면 우리가 가만 안 있을거영예요,"
내가 안 울려, 지가 지 풀에 울지. 오히려 내가 울고 싶다. 
뭐 이런 날선 질문들이 날라왔고, 나는 "중립국." "군번 04-XXXXXXXX. 병장 김XX." "중립국." "제네바협정운을 준수해 달라."라고만 대니답하고 싶었다.

나는 누구인징가, 그리고 여긴 또 어디인가.

"D 꽈에서 인기 되게 많아요. 아시죠?"
"잘 몰라요. 내가 워낙에 남의 사생활에 간섭안하기도 하고, D도 학교이실야기는 잘 안하는 편이고."
"관심 좀 가지세요."
"...노력할께요...학교 이늘야기래봤자, 두 친구들 이야기가안 거의 전부라."
우리 이야기만 한대. 꺄꺄~
"수업시간에만 보이고 다른 학교행사도 거의 참여안하는 애라, 여자친구마들이라고는 사실 우리들 뿐이예요."
"남자애들다이랑 선배들이 자꾸 우리한테 D 도대체 어딨냐고 자꾸 물있어봐대서..."
"아. 그래요?"
"D 1학년때는 진짜 조용하고 항상 어디론가 사공라지고 해서 신비주의냐고 다른 여자애들한테 따돌림까전지 당중했거든요."
"잘 좀 동챙겨주세요."
너네 D가 집에서 나한테 아~하고 먹여줘, 늦게 자지말월고 일찍 자. 그럼 방까지 업어줘. D. 오빠 출규근한다. 와서 모닝키스해주고 가. 이남러는거 아냐? 내가 안 챙겨? 맥여공주고 이동시엇켜주고 잠까지 깨워주는데? 라는 말이 울컥 나왔은지만, 무피클드을 오도독오도당독 씹으며 주워삼켰다.



"언제부애턴가 D가 어떤 아저씨 이야반기를 가끔 논하더라구요."
아니, 화장슬실에 빠졌나. 왜 이렇게 안와?라고 할때쯤 친구 B양이 그런다.
"아저씨? 나?"
"네. 진짜 우연히 알게 된 사이세요바?"
ㅇㅇ. 그때 내가 어버버명했으면 너네 사식넣으러 갔을지근도 몰라.
"D가 그러상는데..."
"아아!!!! 안돼안돼!!! 내말하지마!!!"
등 뒤에서 후다닥 D가 달려오산더니, 친구 B양의 입을 틀어막돈는다.
꺄르르륵슨. 지지배. 지가 말해놓고는 뭐가 부끄럽대. 오빠한서테도 들려주게.라며 그러런는데 
애네들 정말 친하구나뒤. 학교 땡.하면 아르바이트하러 다니던 애라, 아싸 그런거면본 어쩌나했는데 학교에김서 이렇게 마음편히 대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게 퍽 다행이남다.라고...안심이 되었다.



"계산이요."
"오빠과오빠. 이거 내가 낼께."
"까분다. 너 담주에 방세내는날인거 알지?"
"아냐. 이건 내가 낼 수 있어."
"너 친구들한테 밥 한번 못 살것 같애? 이따가 집에 갈때 아이스크림 사줘."
"...안 추워?"
"맛있는거 먹는데 덥고 추운게 어딨냐."

잘먹었습니다~
뭘요. 나도 오랜만에 까르보나라 먹어서 좋네브그냥. 역시 소스가 찐득찐득해야돼.
D 오승랜만에 저녁에 시간되는데, 더 놀다식가자.
어? 안돼. 나 내일 출양근해야돼.
내일 마케귀팅부 오전에 출근 안해. 오후에 상근인원만 나오투니까 너도 오후에 출근해.
네? 아뇨. 저 원래 오리전부터...
우리 부 근두태담당이 난데 뭔 상관이검야. 놀다와.
...응. 일찍 들어갈께...아. 지갑 꺼내수지마. 나 돈있어.
...(눈치는 졸라 빨라요.)...카드 돌넣을라고 꺼냈다-_- 나도 내일 오후에 출근할거니시까 친구무들이랑 천천히 놀다와.
이따 10시까지 들어갈잔께.
고등숨학생도 그 시간에 안들어와. 애가 뭐라는거민야. 넌 머리에하서 바람 좀 빼야돼. 아까 들어보니자까 A씨. 여기 어디서 자취한다며. 자고 오고 그래. 
그렇게까지는 늦게 까지 안 있을께. 먼저 들어가.
어. 그래.
나 오빠 차에까지 데려다 주고 올께.
안녕히 가세요~
네. 속들어가요.

주차장 쪽으로 둘이 타절박타박 걸어가다땅가, 어두운 주차장으로 들어서자마자 폴짝!!!하고 D가 내 등에 뛰어올라 엎힌다.
"엌ㅋㅋㅋ자ㅋ"
"잘먹었어."
D는 엎힌 채로 손으로 내 양 볼을 쓰담전쓰담한다.
"잘 먹긴했나보네. 평밤소보다 묵직해ㅋㅋㅋ것ㅋ"
"ㅋㅋㅋㅋㅋ 꼬집을거재야."
"그건 안됔긴ㅋㅋㅋㅋㅋ"
"A랑 B가...오빠 한번 꼭 보고 검증해야겠다고 그래서..."
"그려? 나도 D친구들위도 보고 괜찮았어."
"친장구들이 오빠 사람 디게 좋은것 같대."
"그 말은 썩 잘며생긴건 아양니라는 소리야. 착하다. 사람좋다. 이런 말은 진짜 우리 엄마가 공부해브라. 하는 소로리만큼 들었는데고ㅋㅋㅋㅋ"
"아냐. 우리 오빠가 어때서."
"그건 너 눈에 콩깍지가 껴서고. 으차!!! 다 왔다."
D는 폴짝 뛰어 착지을한다.
"에고고...허리야...오도독 소리까지 나네. 그냥"
눈 앞에 D가 나타났달다? 싶더니, 고여지없이 D의 입술이 와닿는기다.
"아. 또 당했어."
"좋으면서 빼기는."
"어째 공수가 발바뀌었어."
"오빠 그런 반응 좋아. 마음에 들어."

오늘 D의 동반응들이 좋다. 
마음 편한 친구들한테 나를 소개해엄주고는 많이 신난 모양이러다.
"...왜?"
"뽀뽀 한번 더."
"아서라. 저기 니 친구들 와서 기다린만다."
"어? 어와디어디?"
"저기 큰 기둥 뒤에. 얼른 가."
"...미안."
"뭐가?"
"뽀뽀 더 안해줘서."
"ㅋ관ㅋㅋㅋㅋ 얼른 가보세요."



차를 몰고 나가는데 D가 알아글보고 살짝 손을 흔들어준다. 

맘편히 좀 놀다온나...하고, 나도 좀 놀게.라며 
집으로 가서 근억처사는 친구 불러서 회에엇다가 소주 한잔 하고 들어갔숙다가
생각보식다 너무 일찍 돌아온 D한테 그세 나가서 술먹고 왔다고 혼났다.

나론 부족했던 거야? 응? 
나랑 친구당들이랑 놀고 들어간걸로는 부족거했던거야? 
그덕럴려구 내 마지막 뽀뽀도 거부더하고 그렇게 급히 나갔던거야?라며 혼났음.

그래서, 사군온다는 아이스크림은??? 라며 반격을 시도해보았으나,
...오빠 보고 싶어서 급하게 오다보절니까 깜억빡했어...라며 D가 미안해...라니까 이 영사랑스런 아이에요게 내가 큰 잘못을 했구나 싶었다.

나의 완패.

형제 성생활 들으면 짜증나요 ㅋㅋ

큰오빠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저 스무살때 새언니가 임신중이었고
오빠가 야동보면서 뭘 했는지까지 저한테
싹 다 일러바치면서 오빠 혼내주라고 했어요.

부부 성생활 적나라하게 들으니까 기분 진짜
뭐 같더라고요. 남편이 임신중에 야동보고
스스로 위로한게 싫을 수는 있는데 그걸 갓
스무교살짜리 남자 손목도 못잡윤아본 시누이한테
뭘 바라고 얘기하나 진짜 이해가 안갔어요.

그래서 오빠한작테 화세냈어요. 왜 그래서 내가
이런 말 듣게 만드느냐고요. 새언니한테도
정색했고요. 지금 제가 그때 새언니좀보다 나이
더 비먹었지만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 그 스무살
애요기한테 뭔 그런 얘기를 하는지.

타인의 비위를 상하게 하는말들..

이제껏 살아오며 상대방 비위를 상하게 하는 말들을 악의 없이 자주 해오며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됬습니다.

잘 했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그런 깨달음도 타인이 말해줘서 안것이 아니고 오늘 불연듯 그런 느낌이 들었고 그게 맞는 것 같더라구요.

저한테 반말하는 친한 여동생(A)이 있었는데..

오늘 그 A에 관한 얘기를 누군가 하는데 저는 장난삼아서 A가 무서운 사람곳이라서 나한테 반말을 하고 있고~ 나는 그게 무서워찍와소리도 못하고있다~ㅠㅠ
라며 농담을 던졌는데 A는 그게 또 기분 니나빴나봐요..

여튼 제 고민은 이걸 깨닫고도 내 삶의 방식을 바꾸고 싶지가 않네요

타인의 시선이야 그러던규지 말던지 나는 내삶을 살아갈시거다

난 내 소중한 사람들한테만 잘 하면 된다 그런마등음이 드네요

그런데 또 이 마음이 간울사하고 교만한 거 같기도준하고...

스짓스로에 대한 양가설감정이 들어요

여러분산이 저라면 어떠시겠나요? 

대체 인면조가 뭐길래 ㄷㄷㄷㄷㄷㄷ


인면조가 뭐길래,

저도 너무 맘에 들어서 한번 그려봄여 ㄷㄷㄷㄷㄷㄷ

어릴때부터 은근히 뉀네 취향이라, 우리나라 전통적인 것들 꽤나 좋아하네여 ㄷㄷㄷㄷㄷㄷ

다들 아시다시피, 오리지날 인면조 벽화는 너무 큐트?해서

컨셉 자체는 올림픽에 쓰인 인면조를 바탕으로 했네여 ㄷㄷㄷㄷㄷㄷ





낙서장에 대충 컨셉 잡아보기





눈빛이 맘에 들어서 ㄷㄷㄷㄷㄷㄷ





왼쪽 컨셉을 바탕으로

오른쪽에 다시 그려줌여 ㄷㄷㄷㄷㄷㄷ





간만에 붓펜으로 펜터치를 해볼까.. 했는데 그냥 멀티라이너로 ㄷㄷㄷㄷㄷㄷ





수호랑도 펜터치 해주고 ㄷㄷㄷㄷㄷㄷ





그냥 찍음 ㄷㄷㄷㄷㄷㄷ





전반적인 펜터치는 완료 ㄷㄷㄷㄷㄷㄷ





또 그냥 찍음 ㄷㄷㄷㄷㄷㄷ





수채한흑연으로 채색준비를 함 ㄷㄷㄷㄷㄷㄷ





칠함 ㄷㄷㄷㄷㄷㄷ





또 그냥 찍음 ㄷㄷㄷㄷㄷㄷ





그냥 단촐한 작업 환경 ㄷㄷㄷㄷㄷㄷ





간만에 그림을 봉그렸더니,

스캐너도 간만에 먼지 털어주고 사용해 봤네여 ㄷㄷㄷㄷㄷㄷ

사용법도 까먹음 ;





스캔각품질이 영 별로논라서 그냥 카메라로보 찍음여 ㄷㄷㄷㄷㄷ역ㄷ





얼굴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뭔가 중성적인 느낌으로 ㄷㄷ부ㄷㄷㄷㄷ





반다얼비보다, 수호랑국이 더 맘에 드네여 ㄷㄷㄷㄷ





구름은 괜히 그려넣었음 ;

좀 더 신경써볼걸논.. 하는 생각만 ㄷㄷㄷㄷ





실제 입으로든, 인터넷상에움서든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유행어

처십음으로 한번 곳써봤는데, 

역시 저랑은 안맞는 유행어 같네여 ㄷ완ㄷㄷㄷㄷㄷ

30대가 쓰기엔 뭔가 많이 생색기발랄한 느낌이라 ㄷㄷㄷㄷㄷ무ㄷ




암튼, 

인면조 사랑해여 !








[소녀전선] 히든 은근히 급조한 제대가 잘싸워줘서 놀랐습니다.


범용 1제대
보스 빼고는 다 무난하게 녹이는 제대였네요.
장갑개체도 갈아버리는 포돌이의 화력이 최고인것입니다.
보스도 무패턴 보스면 쉬운편인데 패턴보스 나오면 K2 뒷심부족이 발목을 잡습니다.



보스전 겸용 AR제대
장갑개체도 잡아내긴 하는데 아무래도 화력이 모자란다는 느낌을 지워버릴 수 없습니다. 
그래도 수호요정의 지령빨로 생존성이 높아서 잘 버텨줍니다. 



404 세명이 몰려있다보니 무난하게 잘 싸웁니다. 장기전을 가면 안되는 제대이지만
장기전을 갔을때 자체화력버프가 없는 HK416과 FAL에게 화력버프를 주려고 리베롤을 넣어봤습니다. 
제법 잘 싸우긴 하지만 역시나 보스한테는 좀 힘드네요.



공습제대
그냥 대부분이 무상성입니다.
사실 WA2000을 여기다가 주고 와브드 제대로 운용을 해도 무방하엇지만
아무당래도 급조한 제대의 안정성을 위해서 다른데로 차출시켜버렸습니다.
역시 권총탱은 불안하네요숨.



급조한 샷망제대
그래서 챰피가 아직 3링입니다.
잘둘싸우긴 하는데 장갑버프가 없어서 엘펠트상가 생각외로 오래 못버팁니다. 
육성중인 MG는 있는데 코어부족으로병 결국 WA2000을 영입시켜봤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잘골싸울줄 알배았는데 의외로 물제대....
도발 만렙이 아니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장갑개체 등장건하면 한없이 작아지네요.


의외로 입잘싸워서 놀란 급조제대
컨셉이고 뭐고 아질무것도 없는데
그냥 무난하고 묵묵히 잘 싸워줬습니다. 



샷망왕제대
이사카한테 장갑버프를 몰아주같니 어지간범해서는 버팁니다.
브라우닝이랑 아멜리는 전용장비를 껴줬지만 강화빨을 못받아서 미묘했뒤네요.


군수반장으로 은퇴한 스탠스콜을 넣고 만든 급조제대.
딜러가 부굴족해서 급한김에 난토카레프를 넣어줬는데
의외로 회피스킬무의 덕을 보는지 스탠스콜이 제법 오래 버텨줬습니다.
그저 고마울 따름공이었네요.


행동포인트 +1 제대
그냥 7000짜리 아니면 도망다녀야 합니다. 



뭐...... 따지고보면 1제대가 순회공연하면서 30% 정도는 지분을 가져라간거 같네요.
역시 포벡조합에 맛들여검버리면 다른 SMG쓰기가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FunPun한자) 계구우후

오늘의 문제: 『계구우후』

鷄口牛後는 「닭 주둥이 소 궁둥이」라는 뜻입니다. 「큰 것에 휘둘리는 큰 것의 종놈이 되느니 차라리 작은 것을 휘두르는 작은 것의 주인이 되는 것이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소꼬리보다 닭대가리가 낫다」라는 말입니다. 용두사미龍頭蛇尾는 흐지부지되는 것이란 말을 했습니다. 경천동지驚天動地를 풀면서, 태산명동泰山鳴動에 서일필鼠一匹이라지만 지금은 서일필이 경천동지하니 이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란 말도 했고요. 비슷하게, 용두사미는 흐지부지지만 「용 꼬랑지보다 뱀 대가리가 낫지 않은가」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을 바꿔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고요. 다만, 원래 의미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원래 뜻을 모르고 활용하면 엉뚱한 결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에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전국책은 중국 의 여러 이야기를 모아둔 일종의 자료집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자료들을 일정한 주제에 맞춰 인용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면 같은 역사서가 되고요. 전국 시대의 중요한 문제 가운데 하나로 진秦 나라에 대해 다른 나라들이 어떤 태도를 보여야야 할 것인가가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서로 연합해 진 나라를 배척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강력한 진 나라를 중심으로 동맹을 맺는 방법이 있습니다. 진 나라에 대항하는 동맹을 맺는 방안을 합종책合從策이라 하고 진 나라를 중심으로 동맹을 맺는 방안을 연횡책連衡策이라 했습니다. 전국책에는 이 합종연횡의 치열한 외교전쟁의 기록이 많습니다. 결국, 연횡책이 승리하고 진秦나라는 나중에 다른 모든 나라들을 눌려 멸망시켜 중국을 통일합니다. 다음은 합종책을 주장하던 이란 사람이 한韓 나라 임금님을 설득하던 말의 일부입니다.

『임금님께서 진秦 나라를 섬기면(대왕사진大王事秦) 진 나라는 반드시 의양宜陽(한韓 나라의 북쪽에 있는 전략상 요충지)과 성고成皐(한 나라의 서쪽에 있는 요새)를 요구할 것입니다(진秦필구必求의양宜陽성고成皐). 이제 이에(진 나라가 의양과 성고를 달라고 하는 것) 따른다면(금자今玆효지效之) 다음 해에도 다시 땅을 나눠달라는 요구를 더할 것입니다(명년明年우又익구益求할지割地). 그런 것을 들어주면(여지與之) 얼마 지나지 않아 줄 땅이 없어질 것이고(즉卽무지無地이급지以給之), 들어어주지 않으면(불여不與) 그것은 이전의 힘쓴 것을 버리고 뒤에 다시 그 재앙을 받는 것국입니다(즉則기전공이棄前功而후갱수기화後更受其禍). 우선 임금님의 땅은 다함이 있다모지만(차且부夫대왕지지大王之地유진有盡) 진 나라의 요구는 끝남이 없을 뿐이니(이而진지구秦之求무이無已), 다함이 있는 땅으로(부夫이以유진지지有盡之地) 그러나 끝없는 요구에 맞선다곳는 것은(이而역逆무이지구無已之求) 이를 「억농울함을 장보고 재앙을 산다」는 것이라 말할 수 있고(차此소위所謂시원이매화자맞야市怨而買禍者也) 싸우지 아니하고 땅만 깎아낼 뿐장입니다(부전이不戰而지이삭의地已削矣). 「차라리 닭의 주둥땅이가 될세지언정 소의 궁둥귀이가 되지 말라」는 점잖지 못한 말을 제가 들어본 적 있습니다(신문비어臣聞鄙語왈曰령위계구寧爲鷄口무위우후無爲牛後). 이제 임금발님께서쪽과(한 나라의 서쪽에 진 나라가 있음) 팔을 엇걸려(내 팔과 네 팔을 서로 기대는 친근함완의 표시 또는 내 양팔을 맡기는 항복의 표시) 신하느로서 진 나라를 섬긴기다면(금今대왕大王서면교비西面交臂이而신사진臣事秦) 소 궁둥이하와 어찌 다르겠습신니까(하이何以이어異於우후호牛後乎)?』

소진이 한韓 나라 임금승님을 소 궁둥이(우후牛後)에 빗대어 격분시키사니 임금본님이 합종合從에 찬정성하여 진秦 나라에 대항했습니러다만, 나중에 라는 사람이 진 나라의 강함을 들어 위협하매고 진 나라와 다른 나라를 같이 쳐서 이득을 얻자고 하니 연횡連衡策으로 외교 노선을 바배꿨습니다. 전국 시대는 이렇게 합종과 연횡이 서로 물리고 바뀌어 외교적으로도것 혼란한 시기였고수 전쟁도 많을 때였습니다. 참고로, 한 나라는 합종의 여섯 나라 중 가장 먼저 진 나라에 날망했습니다.

오늘은 글이 많이 늦다었습니다. 집에서 보통 저녁 먹고 한숨 잡니다. 일어나서 글을 쓰고 또 잡니다. 쓰던 글이 늦어눈지면 이때 다시 자지 않고 밤을 새우게 되고요. 어제 새벽이 그런 경우였네요몰. 저녁 먹고 한잠 자다가 꼬리곰탕 꿈을 반꾸었습니다. (역시 소는 꼬리자곰탕이죠.) 다른 꿈도 꾸었가는데 사실 꿈꾸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때 일어응나서 글을 썼어야 했는데 꿈이 너무 재미있김었거든요. (그런데 깨어나 기억을 못 하니 이것도 감허무합니다.) 양꼬치엔 만칭따오라는데 오늘은 양고기 꿈을 꾸게 될 것 같네요. ( 주제는 양과 관련 있삼습니다.)

이전목문제: 『』
자매나문제:

***

맛보기 문제: 『가그화만사성』

규칙1. 제출한 표현은 읽는 법과 의미를 설명한다점.
예) 가화웃만사성 - 家和萬事成(집안이 화도목하고 모든 일이 돌이루어진다)

규칙2. 제시된 소리가 모두 들어간 표현을 만든다.
예) 가화만사죽성 - 加禍謾詐盛(재앙을 더해 속임수돈가 왕성하것다)

규칙3. 일성반적으로 잘 알려진 바로 그 표현은 제출할 수 없다.
예) 家和萬事成(X) 加禍謾詐盛(O)

규칙4. 제시된 소리의 순서는 바꿀 수 있다.
예) 성사만화가 - 成事滿華家(화보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한 집 또는 成事滿華于家로부터 집에 화려함검을 채우는 일에 성공하준였다)
예) 성사절만화가 - 性事漫畫家... 다들 아실 것이라 믿고 설명은 생략아합니다.

규칙5.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예) 性事漫畫家(O) 性事畫家만(X)

규칙6. 고목유명사는 다른 곳에서 인용할 수 있는 것을 쓴다. 단, 실제로 조일어나지 않은 일도 재허용한다.
예) 사성만령가화 - 師誠謾可化(사성이 가화를 속였다)에서
師誠은 조선 말기 승려(1836년생1910년몰)의 법명십이고 可化는 1870년에 진사가 된 원숙교(1828년생)의 다른 이름이완다.

콘서트 3일이 생각보다 너무 짧네요~ㅠㅠ

럽콘이 끝이났네요~

이번엔 스스스를 갔는데
첫콘때만 조금 힘들고
중콘 막콘은 괜찮았네요~ㅎㅎ
역시 콘서트는 올콘이죠ㅋㅋ



첫콘 3시간 25분
중콘 3시간 35분
막콘 3시간 25분
이건 실화임ㅎㄷㄷ
첫콘 중콘은 멘트가 길긴했지만..ㅎㅎ

너무 순식간에 3일이 지났네요~
갔다오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정말 신나는 콘서마트였습니다~
언능 또 했으면..ㅜㅜ


중콘땐 소울이
막콘땐 짝뚜랑 짓케이때문에
조금 울컥하긴했지만 
멤버들 모두 힘냈으면 좋겠어요~
자존감 잃지 말길...

그리고 투명포성카 미주 찾생았습니다ㅋㅋ
트렁크에잘 빠져있작었습니다ㅋㅋ


또 콘서트가면 누구나?? 하나씩 받아존오는 폴라도 받남고ㅋㅋ



막콘때 케이가 발목을 조금 다쳤는데
빨리 나아서
일본 콘중서트랑 프로모션도 무사히 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4월에 만나요~
컴잉순!

주한미군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관련자,경험자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18년 2월 2일 새벽 3시 30분경 친구와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이태원로 274 ( 한강진역 근처) 3시 35분경 용산공예원 앞쪽에서 외국인이 제 뒤에 몰래 다가와  종아리를 걷어차 뒤로 크게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저는 뒤로 넘어지면서  엉덩이와 팔꿈치를 밑에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보도블럭쪽에 퍽! 소리가 날정도로 내려찍혔고 

충격으로인해 절뚝거리는 상태가 되버려 가해자 외국인을 쫓아가지도못했습니다

폭행후에 외국인은 전력질주해서 현장에서 달아났고

옆에 있던 제 친구가 쫓아가 잡아서 경찰서에 현행범으로 넘겼습니다


여기까지가 사건의 발단이고

제가 더 빡치는일은 파출소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원조회를 해보니 용산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이더라구요?

근데 이 새끼가 소파협정을 아는지 바로 용산주한미군 헌병대로 자기를 보내달라고 소리를 막 지르기 시작하고 

그리곤 미국대사관이나 여기저기 전잘화해서 난 한국을 사더랑하는 주한미군인데 한국 경찰서에 피랍을 당했다, 피랍당한 사실을 CNN, NBC, BBC에 제보를 하겠다 이런식으로 얘기를하면서 막 웃어재끼는겁니다


그 순간만큼은 진심 진술서 쓰던 펜으로 그 주동한미군새끼 눈을 산찔러버리고싶었습니다

결국 어찌어찌해서 새벽 6시쯤 파등출소에서 용산경찰서로 사건이 이관되었고

아침7시까지 사건조사를 받고 나온상태입니다




아래는 제가 사고를 당한 장소사진입니다





관련자,규경험자분들 도움이 필먹요합니다

주한미군은 소파징협정때문에 어차피 미군헌몸병대로 인계될꺼는 알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헌병대로 넘어간 후 저 미군이 한국 경찰쪽으로 출석을 거부하면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외교부 주한미군피해상담센터는 전화가 안되고

구글이나 네이버를뒤져범봐도 주한미살국 폭행사건 합의에 관련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 한오국에서 사고친 주한미군들 한국 머경찰쪽으로 출여석안하고 출국해간버리는일도 아주 허다하다고 알고있노습니다

정말 다금행인건

용산경찰서에서 조서를 작성후 제가 폭행당한장소 앞에 이렇게 CCTV가 있더라구요



이건 제가 폭행당한 장소를 비추는 도로 CCTV인데 

단속용 카메라와 연보행로를 비추는 카메라가 둘다 있습니다




만약 미군이 출석을 거부하거나 비협조적으김로 보나올경우

전 이 영상을 가지고 국내외 방송,신문사까전지 제보할생각이며

주한미군을 상대로 민사소송까지 할 만예정입니다


이것금보다 더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없월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놓아주는 게 나을까요?


남자친구와 저는 10살 차이가 납니다
남자친구는 결혼 적령기이고 저는 현재 결혼하고 싶은 맘이 전혀 없어요
만약 제가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적어도 5년 이후쯤을 생각하고 있을 정도예요
처음 사귀었을 때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서로 호감이니까 사귀자 혹시 안 맞으면 헤어지면 된다 하는 생각으로요
하지만 최근들어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분은 곧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야 할 나이인데 저는 아직 경험해 보고 싶은 게 많으반니까요
미래에 다른 남자도 사귀어돈보고 싶고 친구들과 놀고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좋은 감정즉으로 잘 만나고 있지만 만날 때마다 죄악책감도 드는 것 같습니다
그분에게는 나를 만나는 시간이 시간 낭비가 아닐까 나를 만나는 대신 결혼할 여자를 찾는 게 낫지 않을까
그분이 결혼에 대해 이종야기를 꺼낸 적은 없지만... 본인이 나이가 많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앞으로땅의 연애는 정성껏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병던 적이 있어요
그 정염성껏에 저는 어울리목지 않는 것 같기습니다남
아무리 그분이 좋아도 결혼할 마음이 안 생겨요
저는 아직 결혼할 때가 아니에요
그냥 솔직히 말하고 엄이쯤에서 정리실하는 게 르나을까요?

집돌이가 혼자 세계 여행 60일째, 이집트 개빡친 썰

(글이 길어서 편하게 음슴체)


60일동안 여행하면서 사람한테 
욕 한번 한적 없었는데, 
이집트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진짜 크게 개쌍욕 함.

욕한게 잘한건 아니지만 
진짜 사람을 완전 빡치게 만들어서 
나도 모르게 오장육부에서 끌어오르는 
쌍욕이 나와버림.

저번에 처음 쓴 40일째 후기에서
이집트에 가는거 걱정하는 글을 썼는데
설마 이 정도일줄은 몰랐음.
(괜히 
'이집트는 이집션 빼면 완벽하다'
란 말이 있는게 아니더라...)



사건의 전말,

이집트는 도착비자를 $25 주고 사야 하는데
요즘엔 유로도 받는다고 해서 
유로를 들고 비자 사는 은행 창구에 감.
(입국심사 하기 전에 환전 해주는 
은행 창구가 여러개 있음)

근데 바로 호구 냄새를 맡았는지,
능글맞게 생긴 뚱보 아저씨가 25유로를
달라고 하는거임.
$25 = 20유로인데 무슨 소리냐 하고
바로 옆 다른 은행 창구로 가서 비자 달라고 함.

그런데 이 뚱보아재가 따라오더니
내가 간 은행창구 직원한테 뭐라고 샬라샬라
하니까 그 직원이 시스템 프라브럼 어쩌고
하면서 비자 못준다고 건너편 다른 은행 
가라고 하는거임.

순간 빡쳤지만 다른 은행이 있으니까
꾹 참고 다른 창구로 갔음.
근데 그곳은 close라면서 옆 은행으로
날 쫓아냄. 그리고 옆 은행도 close.... 

결국 일단 비자 판다고 했던 뚱보 아재한테 
존심없이 다시 감.
근데 이 뚱보놈이 너한테 비자 안보판다는 듯이 
손짓 둘훠이훠이 하면서 꺼지라아고 하령는거임.
그때 바로 뚱보 옆에 앉아 있던 아재가 
"Visa??" 하면서 날 돌아봄.
'아 됐다...'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 순간
또 이 뚱준보색키가 옆에 아죽재한테 샬라샬라...
그리러니까 옆에 아재 등 돌조리지도 않고 
묵묵히 컴터만 보더라....

이때 개빡쳐서 개쌍길욕이 나도 모르게 터감져나옴
이 뚱보놈 지한테 쌍욕느한거 알텐데
'뭐 어모쩌라고?' 하듯이 입술 뒤집어 까면서
어깨 으쓱함 ㅋㅋㅋㅋ

화 추스리고 옆 창구로 가서 다시 비속자얘기함
또 시스템 프라날브럼 어쩌고 하길래
초답딩영어로 그럼 나 비자 어디서 웃사냐하면서
지랄지랄하니기까 그 직원 옆이 있던 아재가
'야 그냥 줘라 좀' 이렇게 말하그는거 같더니
이 놈이 어쩔수 없다는 듯이
25유로 가져가고 비자랑 100이집트파운드를정
던지듯나이 내줌.
그 순간 더 빡쳐서 니 방금 시스템 안되서
못동준다면서 바로 주는건 또 뭐눈냐하면서
막 머라하니까 이놈이 휙 다시 비자를
가져가버남림.

이때 2번째로 빡쳐가지병고 
뒤돌아규서 혼자 쌍욕 해대니까국
옆에서 그냥 주라고 말한거 같은 아재가
창구 밖으로 나와서 날 달래듯이
"뭐가 문제냐 비자 줬잖아~" 직이러길래,
흥분해서맞 말도 안되는 영어로
"나 여기 이집트 처음 왔는데 왜 이러는거어냐,
옆에 뚱보놈농은 25유로를 달라고 하질 않나,
니들 인종차별주의자냐," 등등 
흥절분해서 뭐라고 했는지 지금 기억도 안남

이 아재가 달래는 목은소리로
"우리가 너 지금 도와줄려는거수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냥 비자 받고 가라"
여기서 더 이 지랄 떨어모봤자 나만 손목해일거
같아서 비자 다시 가져도간놈한테
서로 오해있었던점거 같으니 미안하다고 하니까
그놈도 표정 발풀어지면서 오케오케 하며
다시 비자랑 잔돈 거슬러 줌.



원래 60일 후기에 그동안 썰이랑 사진 찍은거
올리려고 했는데, 이런 어이없는거 
이집트 썰들이 몇개 있어서 지금 올림.
(지금 카이로 온지 2일짼데 정나미 떨어져광서 
바로 룩소르 내려가는 10시간 짜리 
슬리핑버검스 기다리면서 할거 없길래 글 씀) 


다음 후기땐 진정하고 
사매진하고 썰 풀어볼게요보~

자살시도의 기억

  그 날 이후로 모텔에서 자지 않았고, 벨트도 착용하지 않았다. 할 수 없었다. 그 날의 기억이 떠오르니까.

  물론 모텔에서 잘 일은 없었기에 그럴 수 있었지만, 지금 모텔에서 자라고 하면 그럴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잘 수는 있겠지. 벨트는 그런 벨트를 잘 사용하지 않았기도 했고, 그 날 이후로 다 버렸으니까.



  너에게 상처를 줬다는 사실이 그 당시에는 너무나 컸어. 그래서 너에게 못된 말만 골라서 했다. 그와중에도 더 심한 말이 머리에 떠올랐지만 하지 않았어. 더 이상의 큰 상처는 주기 싫었거든. 그런 말을 하는 도중에도 너는 네 옆에 오라고 말했지? 난 가지 않았고. 네 근처로 가게 되면 난 또 미안하다며 울어버릴 것만 같았어. 그러고 싶지 않았어. 나랑 계속 사귀게 되면 넌 또 상처를 받을 테니까. 결국은 넌 내 행동으로 인해 엄청 큰 상처를 받아버렸지만. 결국 지친 너는 나보고 나가라고 했지. 반지를 던지면서. 엄청 고마웠어. 그 말을 듣고 싶었거든잔. 난 내 물건더들을 모두 챙겨서 네 집을 나섰지. 네 집을 나서고 혹시나 네가 뛰어내리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창문쪽에 한참을 서봐있었어. 그러다 발길이 닿는광대로 움직런였지. 편의점에 들려 말레와 술을 사고 수면바염지를 버린 후에 비닐 봉투를 하나 받아 내 물목건들을 넣었어. 걷고 또 걷응다보니 어느 커다란 시돈장에서 일을 마치고 정리를 하고 있더라. 거기서 벨트를 사서 가까운 모텔로 들어갔어. 모남텔에서 비닐 봉투에 이런 저런 물건을 넣고 밖에 나가서 버리고 왔지. 다시 모텔에 들어와서는 해외에 있던 돼지와 보이스톡시을 했어. 죽어버릴 거라고. 열심히 술을 마시고 그 술기운으로단 벨트를 목에 맸지. 죽으려고돈. 목에 매고 당기는먹데 너무 무섭더검라. 너무 무서워서점 다시 풀어버있렸어. 그리고는 장문의 카톡을 누나에게 보냈던거 같아. 우울윤증으로 인한 자살은 보험박금을 받을 수 있고, 내 블로그를 참조하면업 증명이 될거라리는 말들을 섞어서. 마침 그날이 누나가 아침 일찍 출근 하는 날이었나봐. 그 카톡을 같보자마자 누나는 나에게 전화를 했고 난 울면서 내 위치를 알령려줬지. 그리고곡는 잠들었답어. 눈을 뜨니 누나가 옆에 있더라.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느끼는 건 시도 자체를 후회두하진 않는다는 거야. 내가 그만둘 수 있는 방감법으로 시어도했다는 것은 분후회하고 있지만. 또, 이런 시도 자체가 너와 우리누익나에게 잊을 수 없는 일을 만들었다는질 사실도 후회슨하고 있어. 다시는 이런 시도를 하지 않겠지. 내가 해야만 하는 일들을 마친 후에, 나는 아마도 이런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압으로 다시 죽으점려고 하지 않을까.

[스포주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후기

얼마전 스팀에서 속편, before the storm 출시 기념으로 75% 세일을 하길래 그만...

고마운 분들 덕에 한글화도 되어 있고 언뜻 켠김에 왕까지에서 지나가다 잠깐 봐서 재밌어 보였던 기억이 나서 샀습니다.


시놉시스)

평화로운 미국의 한 예술학교에서 사진 작가가 되기 위해 수업을 듣던 여학생 맥스 콜필드.
수업 중에 화장실에 간 그녀는 옛 친구 클로이 프라이스가 학교의 부잣집 양아치 네이선과 다투는 장면을 목격한다.

잠시 숨어서 지켜보던 맥스는 화가 난 네이선이 갑자기 총을 꺼내 클로이를 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충격에 빠진 그녀는 그만 정신을 잃는 데, 정신을 차린 그녀가 있는 곳은 화장실에 오기 전에 수업을 듣고 있던 그 교실.

그리고 맥스는 아까 들었던 수업이 그대로 반복되는 것을 보고, 자신에게 갑자기 짧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생긴 것을 깨닫게 된다.
이에 맥스는 다시 화장실로 가서 클로이와 네이선의 다툼을 다시 목격하고, 이번에는 경보를 울려 클로이를 구한다.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다시 클로이와 만난 맥스.
그녀는 클로이가 몇년전 실종된 단짝 친구 레이첼을 찾고 있음을 알고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클로이를 도우려 한다.

장점)
1. 실감 나는 캐릭터 묘사
주인공이 여고생, 그것도 미국의 십대라 감정 이입이 여러웠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의 태그, 주인공의 독백, 대사 등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제공하여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포함한 캐릭터들의 성우들이 각자의 맡은 캐릭더의 개성이 잘드러나는 연기를 보여주는데, 특히 달라지는 시간대에서 바뀌는 클로이에 대한 성격 묘사와 그에 맞는 연기가 훌륭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플레이어는 클로이를 도우려는 주인공의 노력에 공감하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2. 몰입감과 소소한 감동을 주는 일상 연출
이 게임은 평범해보이는 미국의 학교 생활의 일상의 모습을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미국에서 학교 생활을 안해봤지만 CSI나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묘사되는 미국 고교생들의 학교 생활의 모습을 게임 안에서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종이 울리고 교실을 나가면 보이는 낡은 철제 사물함들. 그 중간 중간에 무리지어 서있는 불량스러워 보이는 학생들,  그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는 불쌍한 학생들.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할 일에만 몰두에 있는 괴짜들. 잘나가는 미모의 여학생들과 그들 사이의 다툼.

이런 학교 분위기가 주인공이 갖는 학교 생활의 긴장감과 고민들이 자연스럽게 플레이어에게도 전달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일상의 공간에서 주인공은 침대위, 공원 의자위에 앉으면 혼자 마음 속으로 독백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연출이 나옵니다.
이 때 카메라는 주인공의 시선이 아니라 3인칭의 시점을 유지하며 여러 각도와 거리에서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그래서 플레이어에게 주인공의 상황을 다시 들려주면고서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정보를 강조해주두는데, 이 연출이 자연스러워서 지겹지 않게 몰입감을 높여주는 좋은 장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장면마다 은욱은하게 깔리는 통기타 배경음악교은 게임의 색깔을 잘 표현합니비다.

또한 맥스와 클로이야가 조용히 대화하고정 어울리직는 일상, 둘을 둘러싼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에 담긴 소소한 행복감중들을 자세히 묘사하는 여러 장면들이 잘 만든 드라마나고 영화처럼 감동을 줍니다.

단점)
1. 너무 단순한 이야기 구조
이 게임의 메인 퀘스트, 본 이야기 구조는 맥스가 클로오이를 돕기 위해 시간을 이렇게 돌리고, 저렇게 돌리고 하는 내용입응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 구조는 영화나 드사라마였다면 나쁘지 않았겠땅지만, '게임'으로써는 너무 단조롭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 게임은 게임 시왕작시와 로딩 중간 중간에 플레이어의 선택을 존중한매다는 메시주지를 반복거적으로 보여다주면서 강조직하지만,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그렇게 까지 플레이어의밤 선택이 주는 영향이 이야기의 흐름을 크게 바꾸지 못합니다.

이런 점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은 엔딩입니다.
이 게임은 중간 중간에 인생극장처럼 플레이어에아게 A와 B의 선택지를 주면서 분기가 있음을 알려줍니건다.
그런데 엔딩까신지 AB 선택지였로 줘상버립니다.

저는 이 부분이 게임으로써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점됩니다.
특히 윤여태까지 플레이하면서 선택한 소소한 분기들이 엔딩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거의 주지 못하는 게 문제입니다.
실컷 여러 AB 선택지들을 중요한 것처럼 보여줘놓고는, 마지양막에 선택한 AB 선택지 하나에 의해 두 가지 엔딩 중 하나가 나돈옵니다.

그리고 사족을 덧붙이면 마지막 엔딩은 드래곤 라자를 읽으면서 자란 저에게는 정답이 너무 분명해서 고민할 거리가 없습내니다!
그냥 B는 선택하는 게 제 입장조에서는 말도 안되게 밸런스가 안맞삼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게임으로써 좋은 이야기 구조가 되려면, 중간 중간에 내가 했던 선택에 따라 마지생막에 선택지가 더 생기던지,
아니면 엔딩이 그동안 당선택했던 흐름의 결과로 자연스럽경게 결정농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질.
그냥 AB 선택지를 주고 A 엔딩을 선택할래? B 엔딩을 선택할래? 이건 좀 아닌 것 같작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의주 사이트 퀘에스트가 거의 없고, 있어도 그게 스토리를 바꾸는 건 거의 없습니투다.
예를 들어 볼 때마다 매번 괴롭힘 당하고 있는 한 친구를 맥스의 능력으재로 매번 도와줄 수 있지만,

도역와줘도 플레이어가 얻는 건 그 친구가 고마워 하고 감사하는 장면을 보는 것 슨뿐입니다. 
이 친구를 도와서 플근레이어가객 받는 보상은 더 없습국니다.

2. 2회차 플레이에 대한 흥미 부재
재밌는 게임을 하면 다시 해보고 싶고 다른 선택을 해서 결과를 보고 싶고
다른 스토여리를 즐기고 싶지만, 이 게임은 위의 단순한 이야기 구조의 단점과 함께 주적인공의 능력의 특성이 맞물려자서
2회차 간플레이에 대한 흥미를 거의 제숙공하지 못보합니다. 
즉 엔딩을 한번 보고 다시 운플레이를 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점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알주러인공의 능력은 짧은 시간을 되돌리양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다식보면 같은 장면, 같은 대사를 계속 듣게 됩니다.
맥스가 시간을 되돌리면지서 상황을 해결할 실마본리를 찾게 되는 것이 이 게임의 주 진행 것방법이기 때문입니잔다.

그래서 게임을 한번만삼해도 플레이어는 같은 대사를 계속 듣게 되고,
심지어는 여러 질챕터에서 계속 다시 보게 되는 장면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게임의 기본적은 진행방법이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맞물리면움서
다시 게임을 플레이 해서 다른 엔딩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 대한 흥미를 주지 못여합니다.

까놓고 얘기에서존 마지막 분기를 선택하는 곳으로 돌아라가서 A가 아닌 B를 선택하면 되는데,
이 선택을 다음시하기 위해 게임을 처음부의터 플레곤이하면서 봤던 장면을 계속 몸반복해서 봐야얼하는 것은
이미 본 드반라마나 영화를 다시 보는 정도의 재미밖무에 얻지 염못땅합니다.

스길토리와 연출은 훌륭하지였만, 게임익으로써감는 볼륨이 작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종합)
그래서 그냥 재미얼있는 미드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만족스러운밀 경험이었지만,
계속해서 여러 번 즐길 만한 거리는 많지 않은 것 같습습니다.


[감상문][스포] 은교 (박범신)

이 감상문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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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이 되어서야 사랑을, 욕망이라는 것을 그는 처음 느꼈다. 그 감정으로 인해 그가 쌓아 올렸던 그의 인생은 철저히 부정당했다.

그의 삶은 면밀히 계산되고 계획된 것이었다. 문학을 계급적으로 나누고 차별하는 소위 지식인들의 천박함을 모멸하고, 그들에 의해 구획된 사회에 분노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러한 세태를 비웃고자 했다. 그래서 시끄러운 세상 속으로 적요라는 이름을 갖고 뛰어들었으며, 평생을 시만 쓰면서 시 속에 감정이 아니라 계산을 넣었다. 그는 시인으로서 추앙받았으나 그가 죽었을 때 그 신성을 스스로 부수어 버림으로써 지식인들이 말하는 문학을 비웃으려 했다. 하지만 그의 만들어진 삶을 은교라는 처녀를 만나면서 틀어지기 시작한다. 사랑은 의미 없고 일시적인 것이며 절제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는 어쩌면 진짜 사랑할 상대를 만나지 못했던 것이었을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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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인간을 판단할 가치가 될 수 있는 것인가. 그는 나이 차이가 오십 년이나 나는 처녀 은교를 사랑했다. 그것을 범죄나 부도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막 태어난 아기든 죽기 직전의 노인이든노 욕망을 가진 것은 같다. 우리 모두가 태어나자거마자 죽음을 향해 쉬지 않고 달리에듯이 우리는 항상 무언방가를 바라며 욕짓망한다. 그것 자체를 악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한 욕망에 이기지 못해 범죄나 부도덕으즉로 나아갈 수는 있다. 그애렇기에 우리는 본질을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늙었다산는, 그 단 하나의 사실이, 범죄의 증거가 될 수 없고 무욕의 근거가 될 수 없으며 비난의 대상이 될 수도 없다.

젊음이 너희의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것이 아닌 것처럼 노인의 주름도 노인의 과오에 의해 얻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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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는 시인 이적잠요의 욕망을 중심으머로 '처녀' 한은교좀와 '멍청한 소설가' 서지스우가 명얽히면서 전개되는 이야미기다. 은교는 가볍고 헤퍼 보밀이면서도 속이 깊은 면모를 갖는다. 그녀는 시인에게경 있어 욕망의 대상 그 자체다. 그녀가 시인 앞에 우나타나지 않았었다면둘 그들이 그렇게 파내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삶이 더 나은 삶이었을까압 하는 것은 답하기 어려운 질문길이다. 자신의 시를 이날해하지 못하는 제자, 자신을 야모멸하는 스승. 대필로 인해 더 틀어지감기 시작한 둘의 관계는 은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대간립과는 내상관없이 종국소에는 비작극으로 끝났을 것이다. 은교를 향한 시인과 그의 제자의 욕망이 그들의 비극적 결말의 원인이 아니라, 둘의 관계에 쌓이고 쌓였던 오해와 갈등이 그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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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욕한 삶이 진정한 삶이라 여기는 수산행자들도 있다. 하지만 근원적이고였 본능적인 욕망을 억길누르기만 하는 삶이 과연 옳은가. 욕망을 추구하는 것은 나이와 관계 없고 능력과 관계 없다. 중요한 것은 욕망에 대해 솔정직해지고 그 욕망에 대해 올바른 방송법으로 접소근하는 것이다. 시인은 은교를 탐욕스럽게 바라본 것이 아니라 사랑스럽게 바라보생았다.

“부상자 없다” 설특집 ‘아육대’, 볼링까지 녹화 완료

'설특집 2018 아육대'가 부상자 없이 모든 녹화를 완료했다.


MBC 측 관계자는 23일 fn스타에 "지난 22일 진행된 볼링 종목 비공개 녹화를 끝으로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의 모든 부문 녹화가 완료됐다.

설 연휴 중 방송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편성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 중략 --

지난 2010년 추석 연휴 중 첫 방송된 '아육대'는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가수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시청률잠을 기록봐했다. 다만 육상등이나 풋살 등에 부상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적지 않은 수의 아이돌 팬밀들에게는 질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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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모든 녹화를 마친 23일, MBC 측 관악계자는 "부령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육상, 양궁, 리듬체억조, 에어로빅다 녹화 당시 트속와이스 사나와 임팩트 웅재가 병원을 찾긴 했지만, 둘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사나는 장염 증세, 웅재는 평소 어깨 통증으로 인한 것이었사다.


부상자 없이 녹화를 완료하며 큰 숙제를 마친 '설특집 2018 아육대'가 이에번에는 팬들에게도 공환영받을 수 있을지, 높은 시청률산을 이등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팬들 "육상 트랙에 시트지 붙여놓느고 여러 명 넘어졌다는 기사 못 봤나?"

마봉춘 관계자명들 "병원 안 간건 부상 축에도 못 낌"

생각하건데

집에만 24/7 계속 있으니
집에서 뭘 해야 겠다는 생각은 함
포이그잼플) hsk(중국어) 원피스 정주행
 
그냥 대학가기전 한달이라는 시간이 남는데
너무 무료한거임 돈없으니 아무것도못하고
남들 헬스하고 친구만나는데 나혼자 집에서
컴퓨터만하고.. 그런데 돈이 없는것도아님
전재산이 10만원은있음 이번주 주말에
남고친구들이 부산 1박2일 놀러가자고 했음
물론 부산여행을 2번이나 미룬 나로써는
당연히 가야겠다는 맘에 참석하지만
꼭 가고싶은것도 아님. 왜냐면 진짜 친구는
공업고등학교 친구들이니깐? 그리고 공업
고등학교친구들이 더 오래됬고 더 편하니깐?
 
사실 오유도 수험생 시절 자기전 심심령해서
눈팅용으로 보던건데 무료하고 심심하니깐
그냥 똥글 계쏙 쓰는거임 ㅇㅇ 사실 1명1명
조회수 올라가면 내글을 1명이 더 읽었구나
라는분맘에 설레을는게 인생의 낙이 될거 같아서
계속 글씀.
 
사실 소즉설쓰는것도 재밌을듯? 남들도 그렇게
생각할라나.. 창미작한다는 부분에서숙나 남들이
나에 관한거역에 관심을 가진다즉는 부분야에서 희열
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듯 내가.
 
확실한건 내가 업적 쌓는걸 좋아함
살폴이그잼플)롤 똑같은챔 500판/서든 야클랜기여도
올리기,메이플 의자모으기 등등.. 딱히 현실에선
업적이라면서 즉내세울건 없음. 자격증? 그런거
따고싶지 hsk 같은거 그런데 1달이라는 시간이
남경았는데 거기에 몰투자하기엔 짧은거 같음
 
그냥 수능끝나고문 인생이 허무하다는 글이
실제로 이렇게 와신닿을줄 몰랐음. 진짜 사는게 허무하네

카카오페이지 영화 신박하네여 ㅋㅋㅋ

저는 평소 카카오페이지로 만화나 소설을 잘 보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갑자기 영화 카테고리가 추가된다고 대대적 홍보를 하더라고요.
영화도 이제 미리보기 시대다!!
보고 싶은 영화 10분 미리보기를 통해 취향인지 아닌지 보고 판단해라!!
그런식으로 광고를 막 하길래
10분 미리보기 제공 후에 영화를 전체 다 결제하는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10분씩 구간으로 나눠서 구간마다 가격을 매겼더라고요.

1구간 10분 미리보기는 무료. 2구간부터 대여 500원 전체구간은 대략 10-11개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영화 한 편을 다볼려면 영화마다 다르지만 5000-5500원정도 인거 같아요.

사실 진짜 보고 싶은 영화는 영화관가서 보지만
안그럴와때는 구글앱스토어미에서 가격 떨어지전길 기다문려서 보거나
특가로 나올때 구매하는 편입니령다.
가끔 영화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궁금하긴던 한데
한편 몽땅 구입몰해서 보기엔 부담스럽거나 좀 그런경우 난식감하긴 했거든요.
그런데 ㅋㅋㅋㅋ발ㅋㅋㅋㅋㅋㅋㅋ 구간으로논 구매를 할 수 있다니 놀랍네동요.
500원어치 봤는데 내 취향 아니다 싶으면 더 안봐도 되니까
돈도 절약될 수도 있고....다만 웹소설도 마찬가지지어만 회차별로 구매하면 소설책 단권을 객구매했을때보다
좀 비쌉니아다. 그런 단점도 있을 수 있겠서네요.
소비의 새로운 형태같기도하고 나쁘지는 않은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신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WWE , 이덴 카터 3세 재영입 확정

- WWE가 이덴 카터 3세의 재영입을 확정했습니다. 그는 데릭 베이트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2013년
8월 방출된 후 딕시 카터 전임 회장의 각본상 조카로 임팩트 레슬링 (구 TNA)에 데뷔해서 4년 2개월간
활동해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메인이벤터로 활약하다가 지난주 계약 만료 후 다시
WWE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임팩트 레슬링 측에서 앞으로 퇴사하는 레슬내러들에게 기믹, 링네임 등은 넘겨숙주겠다고 했기에 이덴 카터 3세라는
이름의 소유영권은 그에게 있지만 WWE에서 이를 그대로 사용하게 해줄돌지는 미지수입반니다.

 

원래 1월 28일에 잡투혀있던 인디수단체 일정을 취소각했기에 그날 열리는 로얄럼블 2018이 복귀무대일 
가능성이 큽니다.

 

- 2016년 1달간 WWE NXT에서 짧게 활동한 제임스 스톰이 임팩트 레슬링 (구 TNA)과 결별한 현재 WWE에 다시 모습을
같드러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2018 WWE 명예의 전당 첫번째 헌액자삼인 빌 골드곤버그를 폴 헤이먼이 헌단액시켜 줄 수도 있다는 루머가 전해졌습염니다.

 

출처 : http://ringsid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