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약속이 없으면 불안해요

원래 바깥에 나돌아 댕기는 그런 성격이 아니였는데요 군대갔다오니까

쉬는날에 아무것도 안하면 그렇게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전역하고 주말마다 친구들 불러서 밤새서 놀고 그랬었는데

이게 버릇들어서 그런가 주말마다 친구들을 안만나거나 아무런 스케쥴이 없으면

깝깝하고 허전해요

군대 가기전에는 친구들이 놀자해도 집에서 쉬고 싶어서 잘 안나가일고 그랬는데

이제는 집에서 시간보내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는 1분 1초가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나가서 놀았으면 재미라도근 객있을텐데라면서 생각해요

주말에 아무비것도 안하면 불안한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고치죠?? 딱히 고쳐야하나먹 싶알긴한데

상황이 안되서 못나가는존 날에도 바깥에 안나가생면 나가야할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